삼일문고는 ㈜삼일이 삼일장학문화재단에 이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려 준비한 두번째 문화 사업입니다.
책은 지식의 원천이자 문화의 기반이기에 다양한 분야의 책을 가깝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우리와 다음 세대를 위해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하지만 안타깝게 지역 서점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주변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.
최근 전 세계의 서점들은 서점을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오고 싶은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며 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. 삼일문고도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마음의 놀이터 같은 문화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. 앞으로 한 권의 책을 한 사람에게 전하는 일을 소중히 여기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서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사람과 책을 잇다, 삼일문고
파트너
건축 | 에이라운드 아키텍처 |
가구 | 아이네 클라이네 |
그래픽 디자인 | 레이 포에트리 |
프로그램 | 지앤지넷 |
커뮤니티 | 아트센터 DA |
카페 비블리오 | 앤트러사이트, 앵커커피, 타바론, 희소당 |
도서 자문 | 정도선 작가, 이숙현 작가, 정홍식 도서관 관장 |
삼일 연혁
㈜삼일은 1970년 구미역 앞 작은 전파상에서 시작하여 오랜 시간 지역민의 사랑을 받으며 전자제품을 유통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.
많은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1991년에 삼일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장학금, 문화상, 도서 지원을 하였습니다. ‘삼일’이라는 회사명은 회사를 둘러 싼 고객, 직원, 지역사회 세 가지가 모두 하나이니 함께 중요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.
1970 | 제일전파사 (창업자: 김한섭) |
1972 | 금성전자 대리점 시작 |
1976 | 삼성전자 대리점으로 전환 |
1991 | 주식회사 삼일 설립, 재단법인 삼일장학문화재단 설립 |
1995 | 한국이동통신 사업시작 |
1997 | SK텔레콤 대리점 도소매 |
2016 | 삼일장학문화재단 누적 장학금 수여자 약 2,000명, 문화상 수여자 약 200명, 총 기부금 약 30억 |
2017 | 삼일문고 & 카페 비블리오 사업 시작 (대표 김기중) |